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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토스카드 10% 캐시백 해주는 이벤트를 보기 전까지 무조건 카카오뱅크 체크카드를 사용했기에 매달 2만원 정도를 돌려 받았는데 지금도 생활용 통장을 제외하면 예금은 들어가 있기 때문에 과연 계속 내 자산이 안전하게 보관될지 궁금해서 분석해보았습니다.
사실 인터넷은행이란 개념 자체가 kakako 그리고 케이뱅크가 출범하면서 나온 단어이기 때문에 사람들의 인식속에 자리잡지 못했지만 직접 지점까지 방문하지 않고 어플 하나로 개설부터 이제/대출 등 모든 은행 업무가 처리되는 편리함 덕분에 그 규모가 아주 빠른 속도로 성장했는데요. 그래서인지 아직 겪어보지 못한 안정성에 대한 이야기가 계속 나오는듯 합니다. 본인도 카뱅의 예금 이자가 높아서 이용하고 있지만 이 부분이 궁금하긴 했구요.
일단 kakaobank는 신한/국민/기업은행과 마찬가지로 가장 안전한 1금융권에 속하며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1인당 5천까지의 금액은 보호됩니다. 사실 카카오가 국내에서 경쟁상대가 없는 유일무이한 메신저 카톡을 운영하고 있고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서비스들(업비트 거래소/멜론 스트리밍)을 함께 소유하고 있으며 오히려 자금적으로 더 큰 시장인 은행까지 진출한 것은 어느정도 기반이 탄탄하다고 볼 근거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추가로 카카오뱅크 계좌를 더욱 안전하게 운용하고 싶다면 아래 가이드를 참고하세요.
사실 금리만 놓고보면 kbank가 조금 더 나은 편이지만 실시간으로 확인되는 이자나 다양한 기능/간편한 인터페이스 때문에 카뱅을 자주 쓰는 편인데 일단 예금자보호 금액의 2배까지는 편하게 넣어두어도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그래도 모든 자산을 한곳에 넣어두는건 어떤 은행이든 리스크가 있습니다.) 그 이상의 자산은 더 지켜보거나 분산하여 관리하는게 나을듯 하구요. 아무쪼록 카카오뱅크 안전 유무는 개인별로 잘 판단하여 알맞게 쓰면 될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