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비트의 단기 상승 덕분인지 횡보 구간마다 알트들의 파티가 시작되었죠. 사실 마켓은 일정한 사이클로 순환하는데 아무래도 비트가 최고점을 찍고 조정이 시작되면서 자연스레 상방보다 하방의 기간이 길었고 최근 지지점을 테스트 하면서 다시 추세 전환의 기로에 놓여있는듯 합니다. 워낙 전고를 찍는데까지 힘이 강했고 기간도 길었기 때문에 짧은 시간 안에 돌파하는 것은 시장 상황상 무리가 있으나 다시 지지한다면 어느정도 분위기의 반전을 일으키며 2~3년 안에 3만불을 넘을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530i는 트윈터보 4기통 엔진이지만 워낙 토크와 최대출력이 250마력까지 높기 때문에 시동 배기음과 가속에서의 소리가 가솔린 모델답게 우렁차네요. 사실 이 정도 가격대와 내장옵션 그리고 5인승의 조건을 가진채로 이러한 파워를 내기 힘든데 역시 적당한 가성비와 힘을 고루 갖춘 차량은 530i가 적당한듯 합니다. 게다가 M 패키지는 주행성능과 디자인적 요소를 더욱 높여주니 말이죠. 세단에서 530i 만큼의 포지션을 찾기는 힘들기 때문에 아예 쿠페나 컨버터블 모델로 갈게 아니라면 괜찮은 선택일듯 합니다.
네오 댑중 가장 상위권으로 꼽히던 노스 ICO의 구체적인 일정이 점차 공개되고 있으며 현재 화이트리스트 접수가 오픈되었습니다.(오늘 아침 메일이 왔군요.) 이전에 VDT와 NOS 홈페이지의 이메일 구독을 신청했던 유저에 한해 프리세일 자격이 부여되었는데 이번에는 로터리 방식의 추첨인듯 합니다. 사실 넥스도 넘겼고(워낙 캡이 작기도 했지만 처음 발표했던 로드맵과 달리 토큰세일 오픈이 너무 지연되었고 장도 그렇다보니 그냥 넘기게 되었네요.) 어쨌든 한국인 밴도 풀린듯 하니 일단 KYC까지 완료해두면 될듯 하네요.
오늘 우연히 온디스크 검색도중 ok쿠펀 알게 되었는데 이것도 무료로 포인트가 쌓이는 이벤트인가 봅니다. 그런데 자료가 2011년이나 좀 오래된게 많아서 올해 새로 업데이트된 넘버링은 아직 없는듯 싶으며, 요샌 네이트/틴캐쉬/10만 Point가 주력이 아닐런지 싶네요. 어디서 발급해주는지 정확히 알 순 없지만, Ondisk 리스트를 보니 용량에 관계없이 콘텐츠 다운로드 쿠폰 10장을 지급해준다고 해요.(이름의 '펀'이 영어로 즐기라는 뜻의 Fun을 의미하는 것이었군요.) 온디스크 ok쿠펀 뭔지 궁금하셨다면 그냥 이런게 있구나 알고 넘어가셔도 될듯 하네요.